2017년간 선생님의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가르쳐 주시는 강의를 수강하면서 많은 실력 향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노력이 부족했나봅니다ㅠㅠ 대학교를 병행하면서 수학만 준비해 중앙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를 노렸으나 아쉽게 1차만 합격하고 최종은 불합격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너무나 아쉬워서 휴학하고 영어와 더불어 마지막으로 한번 더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더 이상 후퇴할 곳은 없다고 생각하며 도전하려 합니다.
올해도 수학도 선생님을 믿고 따라 가려고 하는데 수학을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념이나 문제풀이는 작년에 어느정도 완료힌 상태였습니다. 개념강의 다시 수강해야 할지 아니면 책으로 개념만 빠르게 복습하고 문제 풀이를 일찍 들어갈지 고민됩니다. 그리고 영어까지 독학으로 할 생각인데 독학으로 하는걸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