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스 아카데미 입니다.
1월 중순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2강씩 수강하고 있다면 정말로 잘하고 있는 중입니다.^^
매일 2강씩 꾸준히 공부하고 또한 복습한다면 아마도 지원하는 거의 모든 대학에 합격할 것입니다.
그만큼 매일 매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수학을 처음 공부하다보면 계속 공부하는 것 같은데 그만 앞의 내용은 다 잊어버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처음 공부할 때 누구나 겪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정 시점이 지난 후 반드시 앞으로 되돌아 가서 공부했던 내용을 재복습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과정이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에 막혔던 부분이 뻥하고 뚤려서 자연스럽게 그 이치를 깨닫게 됩니다.
결국은 아무리 어려운 수학일지라도 누구나 꾸준히 공부하면 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매일 매일 열심히 공부하기 바랍니다.
한편 개념노트를 만들려고 한다면 수학책에 있는 모든 개념을 다 적으려고 하지말고, 복습하면서 조금
어려웠던 부분이나 공식 또는 문제 등이 있다면 그와 같은 것만 따로 노트를 적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잘못해서 개념노트를 만든다고 하면서 거의 책과 동일하게 노트를 만드는 학생들을 많이 봤습니다.
이런 경우는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릴뿐만아니라 노트를 위한 노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노트에 적는 것은 자신이 충분히 복습한 뒤에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개념과 설명, 공식 등을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쉽게말하면 어려운 내용이거나 자주 잊어버리는 공식들만 적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이나 공식은 굳이 쓸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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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율, 속도와 가속도, 선형근사식 등의 문제는 처음에는 약간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정말 쉬운 부분이랍니다.
그러므로 처음 공부할 때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전혀 걱정하지 마세요.
복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것입니다.^^
또한 특강은 지금 당장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나중에 여유가 있을 때 공부해도 무방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Have a nice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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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제목: 상담 부탁드립니다. 이름: 박** 날짜: 2018-02-22 00:33:52
선생님 저는 1월 중순때부터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2강씩 인강을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미분적분학3을 들으려고 하는데
그동안 진도 빼느라 소홀했기 때문에 미적분 복습을 제대로 병행하며 급수를 듣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개념노트를 만들고 싶은데 부끄럽지만 이전에 따로 내용정리같은걸 해본 경험이 없어서 내용정리의 구성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제대로 정리해서 시험장 갈때까지 두고두고 볼만하게 정리하고 싶거든요.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더욱 어렵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다른 얘기인데, 개인적으로 미분 마지막파트의 선형근사식 개념과 속력문제 및 소금물 문제와 같은 응용문제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선형근사식은 유도과정이랑 공식은 외운다 치더라도 속력이랑 소금물같은 응용문제들은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이런 부분들은 우선은 보류해두는 게 상책인가요?
적분에서는 특강2, 3, 4강이 엄두가 안나서 남겨뒀는데 언제쯤 들으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