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과정 프리패스 신청하여 수강하고 있습니다.
강의가 저에게 너무 잘 맞아 흥미를 갖고 듣게 되는거 같아요 :)
하루하루 새로운 내용을 배워나감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공부하고 있으나
불연듯 한 번씩 '내 공부방향이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글을 쓰게 됐어요
이번 수험기간에 편입수학과 편입영어를 준비하여
한양대를 비롯한 서울의 주요 공과대학에 편입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어 기본실력은 4년 전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토익 점수 700점 후반 받아본 정도 됩니다.
수학은 고등학교 기하벡터 과정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 많이 부족한 편이구요
항상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실력도 부족한편이기에
현재 공부시간의 60% 이상을 수학 학습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완벽하게 준비하여 시험에 응시하고싶은 마음이 있어
6월-7월까지 공업수학2 까지 다 수강하고
이론 반복과 문제풀이에 집중하려 계획하고 있구요....
지금까지는 프리패스 강의 수강하면서 단순히 진도만 나가지 않고
꾸준히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보시기에 제 학습방향에 문제가 될 부분이 있을까요?
어떻게든 수학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어
한쪽으로 조금 치우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