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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8 13:54
 
교수님 상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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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스 아카데미 입니다.

Stewart 미분적분학 + 연습문제풀이 강의를 모두 수강하였다면 학습진도가 빠른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수학교육학를 재학중이라면 수학에 대한 이해도는 무척 빠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좋은 상황에서 현재 학습에 대한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면 본인이 하루라도 빨리 심기일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한 번 책을 본 것만으로 그 내용을 다 이해하였다고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 경쟁자들도 역시
 
정** 학생처럼 한 번 이상을 공부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라도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연고대처럼 누구나 다 가고 싶어하는 학교라면 경쟁이 치열함은 말할 것도 없고 커트라인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방심을 금물입니다.
 
초심으로 되돌아 가서 다시 책을 보기 바랍니다. 
 
만일 오늘 책을 보지 않으면 어쩌면 내일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심기일전해서 다시 책을 집중해서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처음 볼 때, 간과하고 넘어 갔던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부분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공부하기 바랍니다. 
 
추후에 기출문제 강의와 예상문제 강의가 개설되면 기출문제를 접할 수 있으므로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현재 계획에 맞춰서 매일 매일 꾸준히 복습하기 바랍니다.
 
한편 면접볼 때 전공을 물어 보는데, 필요하다면 선형대수학과 해석학 등을 틈틈히 공부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미분적분학 공부가 주가 되어야 하고, 전공과목 공부는 짜투리 시간이 날 때 하기 바랍니다.
 
즉, 주객이 전도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힘을 내서 열심히 공부하기 바랍니다.
 
Have a nice day !!!
 
p.s. 누구나 다 미래에 대하여 불안감을 느끼고 살지만 오늘 최선을 다한다면 내일은 분명히 오늘보다
 
더 나을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떨어진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말고, 오직 합격할 것만 생각하고 공부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한편, 학원 강사는 신중하게 고려해 보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원 강사를 하고 싶다면 시장이 훨씬 더 넓은 입시 학원이 더 좋습니다. 
 
시장이 커야 기회도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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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제목: 교수님 상담 부탁드립니다.   이름: 정**   날짜: 2018-05-27 14:33:07

안녕하세요 연고대 프리패스를 듣는 지방대 수학교육과 학생인데요

제가 학사편입으로 연고대 수학과를 지원하고 싶은데 텝스영어점수는 다행히 넘겼고

스튜어스 미적분학 문제도 조금씩푸는데 서술형식이나 문제유형등을 몰라 공부방향이 맞는지가 헷갈려 연락하였습니다.

저도 교수님 처럼 편입의 성공하게 되면 편입수학강사로 진로를 정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열십히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1차를 붙으려면 다른 기출문제도 풀어보고 또 전적대가 동일계열이라 수학 질문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그런것들을 공부를 했지만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제가 교수님꺼 개념 강의 4개도 듣고 이제 문풀도 찝어주신거 까지는 다 했지만(문풀강의는 듣지않았습니다) 이제 다시 한번 더 돌리면서 문제 중심으로 보지만, 공부하는게 루즈하고  계속 미적분학만 풀다보니깐 이게 맞는 공부인가??? 이러한 생각도 듭니다.

 

방학이나 2학기때부터 서울로 올라와서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하고 싶은데 경쟁도 느끼면서 다른사람들 수준도 알고싶어 학원을 등록하고 다니고 싶지만 방학동안에는 개념강의 위주로 하시는 것 같아 서울로 올라가기에는 부담도 됩니다 ㅜㅜ

 

아직 미적분학도 완전체 느낌이 나지 않고 주위에는 기출문제를 구할 수 도 없어서 어려움을 느낍니다.

 

언제부터 학원을 다니고  지금부터 해석학이나 선형대수학도 조금씩 개념을 익혀가는게 나을까요?

 

계속 미적분 문제만 보다보니 다른일도 병행하면서 준비해야되나 이러한 불안도 남습니다.

떨어지게 되면 어떡하지? 이러한 불안도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최종 파이널 기출문제 풀이 할때까지의 시간이 남아 연락하였습니다.

 

예전만큼 집중도 안되고 공부를 하는데도 붕뜬 느낌때매 너무 힘이 듭니다.ㅠㅠ

(안좋은 생각: 1차도 안붙는다면 2차 왜하지?/ 수학과 막상 합격해도 잘 살 수 있을까?/떨어지게 되면 어떤걸 준비하는게 맞을까? 임용은 보지 않는쪽으로 생각을 하였고 다른 수학과 진로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런데에 이렇게 말써서 죄송합니다.